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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졌을 당시 제가 받을 생각않고 약간 목돈을 해줬어요. 지금 상황에는 언발에 오줌누기였지만…저희도 코로나로 매출이 곤
두박질이라 심란한데 아가씨만 생각하면 뭐…어후…몸이라도 건강해야지 싶고…긴병에 효자없다고 의지도 책임도 없이 누워서
차도 팔지 말라 신상폰 주문하는 배우자를 도대체 어찌해야하는걸까 싶습니다.당장 생활비가 없는데 신상폰이라니요??? 최악
의 상황인데..애들 입학 가방도 아닌 핸드폰을 주문했다는거 자체가 너무 충격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분 변하실것 같
지가 않아요ㅡㅡ네. 사람 쉽게 변하는거 아니라는데 염라대왕 발등보고 온 사람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아가씨는 인지능력
에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 의심할 정도더라고요…제 친오빠가 세상편한 한량? 같은 성격… 피붙이라 누워서 침뱉기지만 그 성
격 안변해요. 저흰 엄마가 도와주고 했는데도 언니가 고생도 하고 성격도 많이 강해졌어요…아가씨 고생이 많을거 같은데정말
시누 분 걱정되시겠어요…선한분이고 시누면 남일이 아니네요…..주변 분들이 잘되도 시원치 않 거 보면 마음 착한 올케분이시
네요~옥도르님이라도 코로나 사라지면 대박 나시길 랍니다..시부모님 이래저래 얼마나 속상하실까요?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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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일이 있어 시버지를 뵙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시는데 너무 마음이 약해지셨고 세상 다 사신것처 러셔서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고요. 아가씨는 대체…뭐 어찌 살아야할지 감도 안잡요.아.. 화장실도 못가면서 신상폰이라니 ㅠ 차는 또 왜 못팔게 하
나요..현실감각 무 없네요. 님같은 올캐가 있어서 그나마 시누가 의지가 되시겠어요. 답답하네요. 정말 심각하게…아가씨는 인
지능력에 문제 있는거 아닌지 간호사에게 물어볼 정도대요. 정기적으로 인지능력평가를 하는데 만점에 수렴하니 그 문제는
아닌데 대체 러는지 모르겠다고안타까운상황인데 .. 그냥 지켜볼수밖엔 없을것같아요 나서서 혼해라마라하면 괜히나중에 원
망들을것같아요 ..본인이 선택하면 지지해주세요.제생각은 젊은나이에 그렇게돼었으니 자신도 충격이 클테니 조금은 이해해
주어야하고 아이들아빠니 일단 아내는 일을 하긴해야할것같고요. 이혼을 해도 마찬가지입다.의해서 결정해야되는데..그게안
되고 계속독단을부리면 안될텐데..물론 제가 아씨한테 이래라저래라는 못하죠. 다만 아가씨 마음이 약해서 혼자 속 끓이고 끙
끙대 하고 안타까운 마음이에요. 아가씨가 경제활동을 해야는 건 맞아요. 그래서 저도 여성인력개발센터 상담도 권하고 했는
데 당장 남편 병원비가 눈덩이니 준비할 여력이 안되는 것 같아요. 마음가짐이라도 서로 의지해야할 판에 정신머리가 너무 없
으니 차라리 없는게 낫지 않은가 하는건 제 심정이죠 뭐.시청쪽으로 혜택이 되는게 있는지 전화해보세요. 장애진단이 되면 혜
택되는 것들이 좀 있을거에요. 저도 주변에 그런 분이 있던지라.. 아.. 그냥 세상답답하네요ㅠㅠ이성적으로는 한부모가정혜택
받는게 맞을텐데 그래도 가족인지라 매몰차게 버리고나갈순없지않을까 조심스레 댓글달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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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편쓰러져 간병한적있었는데 그때 도망가고싶은생각도있었어요 병원비불어나는거며 아이는 친정서 방치되고크고있고
시댁은 어쩌냐 말로말 걱정하시지 어찌나원망스럽던지 근데 그때 잘 넘어간게 부부사이 전우애가 생기게 했거든요 암튼 시
누이남편분의 빠른회복이 최선이네요남편이 의지라도 보이면 당연히 어떻게든 함께 가야하는게 부부의 의리죠. 그런데 저렇
게 차도 둬라 신상폰 주문하니 무슨 생각인가 싶어서요. 제가 딸이 아니라 시누여도 도망치라고 소리치고 싶더라고요.흑 정말
마음 아픈 사연이네요ㅠㅠ 저는 친정서 1남4녀 장녀로 제 동생들 다 학비대며 가르치고 지금도 엄청 잔소리하며 이리저리 살
아라 도와주는데 시동생들한테 일절 아무 말 안해요 피섞인 내동생들은 제 마음 다 알고 행여나 잘못 되도 언니 원망 안하는
데 시동생은 좋은 마음으로 해도 결과가 안 좋으면 다 내 책임으로돌리니 모르는 척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시동생이 착해서
도와주고 싶다가도 시어머니 시아버지 남편 이래저래 얽힌것 그간 나한테 햏던 이기적인것들 생각하면 절대 개입하지 말아
야지 생각합니다 저는 늘 다른 사람 도와주는게 늘 감사해하며 도우려하지만 좋은게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특히 시댁일에서
는요 마음은 아프지만 저라면 따로 돈 모아서 꼭 필요할때 도와주고 다른 조언은 안할것같아요아가씨네 시댁 식구들이 정말
좀 비상식적일만큼 생각도 없고 거칠고 상식이 없는 가족이더라고요…저도 지금 도와줄 처지가 못되는 상황이라 멀리서 마음
만 답답합니다.222 바닥을 쳐야 딛고 일어서는 겁니다 누군가 기댈곳이 있으니 주저주저 눈치보고 하소연하는거죠미안하다
우리도 지금 너무힘들다 하시고 일단 손절하신뒤 돈을 좀 모아두세요 시누이네로 목돈이 필요하실때 그때 빌려주세요 그이
상 은혜 습니다도와줄 여력도 없어요.. 당장 저희도 허덕이는 터라.. 그래도 터지고 얼마 지나서는 곧 일어나겠지 싶었는데 사
람이 희망이 있어야 그래도 현재를 견디는 법데 아가씨는 그게 지금 안보이는거죠. 아가씨가 마음 단단히 먹고 독해져야하는
상이 맞는 것 같긴해요. 과연…저야 뭐 남편이나 시부모님께 어깨너머로 간간히 소 는 정도였는데 어제 시누가 많이 답답했는
지 남편한테 전화해서 하소연하더라고요 상폰에서 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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